18개 클럽과 충북지구 70여 명 엄정면 복구작업

▲ 충주지역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6일 엄정면 폭우 피해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을 도왔다.

 충북 충주지역 18개 라이온스클럽이 6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주시 엄정면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이날 라이온스클럽 회원 40여 명은 충북지구 회원 30명과 함께 엄정면 피해 현장을 찾아 침수 주택에 쌓인 토사를 걷어내고 가구 정리 등 복구에 힘을 보탰다.

 엄정면 일원은 지난 1일부터 460㎜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와 주택 침수, 농경지 매몰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홍무 7지역 부총재는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져 수해로 인한 주민들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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