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서대전농협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6일부터 全 조합원 2059명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마스크는 덴탈마스크 50매씩 총 10만3000매로,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송용범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영농활동과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조합원들께 좀 더 실익적인 지원이 필요해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항상 농업인·조합원의 입장에서 헤아리는 농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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