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소방서는 연일 계속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강원, 충북 북부 지역에 침수피해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보은군에 풍수해 뿐만 아니라 화재·구조·구급 등 모든 재난 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적극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은소방서는 관외 거주 직원들이 많아 유사시 초동 대응 인력 확보가 어려울 수 있어 이에 대비하고자 주말?연휴 대형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출동대응반을 편성하여 최소한의 소방력을 확보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주말·연휴 출동대응반 편성운영 △의용소방대원 비상동원을 통한 중요 화재·구조·구급 현장활동 범위 확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이다.
 

 한종욱 보은소방서장은 "항상 준비된 자세로 어떠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체계적이고 신속히 대응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은=심연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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