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책자와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등 전달…민관 청렴 거버넌스 활성화

[충청일보 박보성기자] 충남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6일 천안아산역에서 도 교육청, 천안시, 중부발전, 서부발전, 대한건설협회충남·세종시회, 현대오일뱅크 등 17개 기관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는 철도이용객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공직비리익명신고 등 청렴책자를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함께 나눴다. 

이와 함께 부정청탁 없는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도민에게 공직비리익명신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 안내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공재정환수법도 홍보했다. 

김종영 도 감사위원장은 "민관 청렴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15개 시·군, 22개 공공기관, 17개 청렴사회민관협의회와 함께하는 청렴동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공무원과 도민의 청렴인식 괴리 해소와 체감을 높이기 위한 선도모델을 구축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