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이 학생 행복교육 프로그램과 학부모 인문교양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

중원교육문화원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집합 대면 강좌의 운영을 잠정 연기했다가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일부 강좌를 운영 중이다.

'함께 불어요~ 플루트 교실!' 등 초등학생 대상 4개 강좌,  '힐링 한 스푼, 캘리그라피' 등 학부모 대상 5개 강좌가 지난 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했다.

기관 내 집합 인원 분산을 위해 다음 달 초 학생 대상 12개, 성인 대상 1개의 강좌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에 재개한 강좌는 지난 상반기 등록한 수강 신청자를 우선 대상으로 일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www.jwec.go.kr)을 확인하거나 전화(☏ 043-841-89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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