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행복네트워크는 6일 문의면 복지이장들을 대상으로 소외계층 발굴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복지이장으로서의 역할 안내, 위기 주민 발견 시 대처 방법, 보건복지기관 정보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네트워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의뢰를 가장 중요하게 요청했다.

복지이장이 의뢰한 대상자의 진행 사항을 공유함으로써 개입 후 상황도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청주행복네트워크는 지난 2006년부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통장, 우체국 집배원, 한국전력공사 검침매니저, 9988행복지키미 등과 연계해 주변에서 소외 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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