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댐이 6일 수위 조절을 위해 방류량을 초당 4000t으로 늘렸다.

충주댐은 이날 오전 11시 초당 3000t 수준이던 방류량을 늘려 11시 30분부터 초당 4000t씩 방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전 11시 139.53m(EL)였던 충주호 수위는 오후 5시 139.14m(EL)로 내려갔다. 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는 홍수기 제한수위인 138.00m(EL)까지 수위를 조절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