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의원, 특교세 5억 확보

[서울취재본부=충청일보 이강산 기자]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청주 흥덕)은 행정안전부로부터 무궁화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예산으로 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무궁화어린이공원은 1984년 조성되어 20년이 경과한 공원으로써 시설물이 노후화 돼 많은 유지관리비가 발생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외면에 범죄 사각지대는 물론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았다.

도 의원이 지역현안분야 특별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놀이시설 및 보도블럭 교체 등 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률을 높여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게 됐다. 

도 의원은 "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을 통해 다수의 지역 주민께서 활용하고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재정비하여 범죄 예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시설물을 점차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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