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화재피해 복구 지원

[당진=충청일보 최근석 기자] 당진소방서는 지난 5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성면 갈산리 주민 A모씨를 찾아가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A씨는 지난 달 30일 오전 2시45분쯤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지낼 곳이 막막한 상태다.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당진소방서 직원들은 구호키트(생필품, 담요 등) 등 물품을 지원하고, 화재보험 청구에 필요한 화재증명원 발급 등을 안내했다.

이주진 당진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실질적인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복구활동을 지원해 뜻밖의 화재로 실의에 빠져있을 피해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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