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반성장 협력펀드 저리대출 지원 등 중소업체 고용안정 기여 -

[충청일보 이한영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코로나19로 어려운 고용 여건에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 협력사를 선정했다.

공단은 중소·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 2% 이상을 달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적정임금 지불 등 고용안정에 기여한 협력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우수 협력사에는 ㈜거창, ㈜경동건설, 금풍건설이엔씨㈜, ㈜더나은산업, (자)동화, ㈜백림종합건축사사무소, ㈜서우건설산업, ㈜석정건설, ㈜영도 등 9개 협력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 우수 협력사에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동반성장 협력펀드 저리대출 지원 △창업기업 혁신성장금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상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협력사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수 협력사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해 민간분야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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