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탤런트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이휘재가 김성은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아이가 셋인 김성은을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기러기인데 애가 셋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은은 “집이 자가냐”는 물음에 “자가다. 전 재산 이거 하나다”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 (사진=ⓒKBS2)

김성은 집은 아이가 셋임에도 깔끔함을 자랑했다. 김성은은 이휘재가 조작 의혹을 제기하자 “저는 그때그때 치우는 게 제 습관이다.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아이들도 스스로 정리를 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그러면서 남편 정조국에 대해 “지금 제주도에 있는데 요즘에 코로나도 그렇고 한 달에 한 두 번 집에 온다”라며 “집에 오면 육아를 많이 도와준다. 항상 남편은 저에 대한 미안함이 있다. 반대로 저는 함께 가주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이 있다. 저희는 그런 미안함 때문인지 만나면 많이 도와준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