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배우 김영옥이 임영웅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8일 재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김영옥이 가수 임영웅의 찐팸임을 입증했다.

 

이날 제작진은 김영옥에게 “임영웅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느냐”라며 퀴즈를 냈다. 이에 임영옥은 “고향은 포천이다. 생일은 6월이다. 어머니가 임영웅 생일상 차리는 거 봤다. 좋아하는 음식은 오징어찌개다. 키는 182cm다”고 막힘없이 정답을 외쳤다. 이에 제작진은 “이 정도면 진짜 덕후시다”라며 감탄을 표했다.

▲ (사진=ⓒTV조선)

임영웅을 직접 만난 김영옥은 반가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영옥은 “할머니랑 데이트 하는 것도 다 봤다”라며 유튜브 영상을 섭렵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혜영은 “선생님이 얼마 전에 저한테 말씀하셨다. 새로운 삶을 사는 것처럼 여러분들을 만나면 가슴이 콩닥콩닥 뛴다고 하시더라.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고 했다”고 말해 F6를 감동하게 했다.

 

김영옥은 “내가 그렇게 방송을 돌려볼 지 몰랐다. ‘이게 뭐지’ 하면서 가슴이 두근거렸다. 각축전 벌일 때 누가 1등 했으면 하는 꽂힌 건 있지 않나. (영웅이) 진 안되면 어떡하나 가슴이 뛰는데 ‘나한테 이런 게 있었나’ 무아지경으로 들어갔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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