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50상자, 간식류 제공
K-water 충주권사업단 물사랑나눔단 '충북수다(水多)'가 7일 충북 충주시 엄정면 수해 주민들에게 생수(400㎖) 50상자를 긴급 지원했다.
사업단은 주택 침수로 긴급대피소에 대피한 주민들의 식수난을 덜어주기 위해 생수와 자원봉사자 간식을 제공했다.
사업단은 2015년부터 매월 급여 일부를 출연한 기금으로 물사랑나눔단을 통해 위문품 기부, 마을잔치 지원 등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우 충주권사업단장은 "급작스러운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현 기자
sonarm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