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구 덕암동, 폭우 대비 저소득 가구 지붕 수리 봉사

[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 대덕구 덕암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저소득 홀몸노인 거주 주택의 파손된 지붕 수리를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대상가구는 지붕이 파손돼 빗물이 샐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리를 못하고 있는 형편이었다. 이에 덕암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태풍과 폭우에 대비해 골함석을 덧대어 지붕을 수리하고 거주 어르신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홍영옥 덕암동장은 "저소득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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