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충청일보 박보성기자] 충남 예산축협은 지난 8일 예산시네마 앞에 위치한 예산군자원봉사 현장접수처를 방문해 수해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를 위한 장갑과 생수를 전달했다.

정낙규 예산군자원봉사센터장은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위문해 준 예산축협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경구 조합장은 "지난 3일 집중호우로 인해 경제·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수해주민을 위해 솔선수범으로 수해복구에 적극 참여하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축협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