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대소면 이장들이 비상시 응급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심폐소생술교육을 받고 있다.

[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충북 음성군 대소면이장협의회(회장 김대식)는 10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이장회의를 열고 각 마을이장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음성소방서 대소119안전센터(센터장 진상락)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비상시 응급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장들은 직접 교육용 마네킹으로 심폐소생술 실습을 해 봄으로써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등 응급대처의 중요성을 교육받았다.

김대식 회장은 “대소면 이장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위기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대식 회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위해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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