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슬로건으로 전국 지부 태극기 몹 등 유튜브로 생중계

[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국학원은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 서울ㆍ부산 등 전국 16개 지역에서 정신 광복 K-스피릿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5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서울 일지 아트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국학원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할 예정이다.(https://www.youtube.com/user/hyeonjukk)

이번 행사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전국 행사로 개최하게 됐다.

정신 광복 K-스피릿 축제는 광복절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국학원 설립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광복절 기념 영상 축하 메시지와 겟브라잇트예술단이 정신 광복 K-스피릿 공연을 선보인다.

또 진정한 대한민국 정신의 광복을 이루고 한국인로서의 자긍심을 살리고 홍익정신을 알리자는 뜻으로 한국인이 한국인답게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권나은 원장은 "우리나라는 방역 선진국으로 전 세계 모델이 되고 있고 어느 때보다 전 세계 한류의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며 "한국인의 정체성, 우리 한국인에 흐르는 홍익 DNA를 깨워 실천하며 살아가야 한다. 이것이 이 시대의 진정한 광복의 의미이다"고 밝혔다.

한편 국학원은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10월3일까지 한국인의 뿌리인 국조 단군왕검의 홍익정신을 기리고 알리기 위해서 단군할아버지 인사드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전국 16개 지부 및 시군구 단위에서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3대 국경일 기념행사를 진행하여 대한민국의 뿌리정신인 홍익정신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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