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상무위원회는 오는 14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연설을 수해 복구 지원 등을 위해 연기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남도당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천안 소노호텔&리조트 그랜드볼룸(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종합휴양지로 200)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연설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선출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충남도당 상무위원회의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의원대회 권한을 위임받아 열 방침이었다.

추우 일정에 대해 충남도당은 수해복구 진행 정도를 면밀히 검토한 뒤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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