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혜지씨 '생성' 130.3x89.4cm, 장지에 혼합재료, 2020

[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목원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재학 중인 박혜지씨의 '생성'이 한국미술협회 대전시지회가 주최한 '제32회 대전시 미술대전'에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 씨의 '생성'은 수묵과 선묘 중심의 채색, 한지 꼴라쥬, 금박 등을 사용했고, 다양한 재료실험을 통한 신조형의 채묵산수화이다.
 
10일 오후 3시 대전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오는 12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전시실에서 1부 수상작품전에 박혜지씨의 '생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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