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복구용 2000장, 1000만원 상당

▲ 충북건설협회와 충주시일반건설협회 회원사들이 10일 1000만원 상당의 수해 응급복구용 톤백 2000장을 충주시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건설협회와 충주시일반건설협회가 10일 1000만원 상당의 수해 응급복구용 톤백 2000장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박정석 충북건설협회 부회장과 권영식 충주시일반건설협회장은 이날 복구작업에 써 달라며 톤백을 전하고 복구에 땀을 쏟고 있는 인력을 격려했다.

 톤백은 곡류나 소금 등을 1t 정도씩 담을 수 있는 대형 마대로 토사 제거나 제방 설치 등 복구작업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권 회장은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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