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충북 증평군지회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국권 회복을 기념하기 위해 10일 증평읍 창동1리, 덕상3리와 도안면 석곡1·2리에서 태극기 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 10여 명은 마을회관에 총 260장의 태극기를 나눠주며 태극기 게양을 통한 나라 사랑 실천을 당부했다.

송원호 회장은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군민 여러분은 태극기 게양에 적극 참여,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나라 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극기 사랑 캠페인은 마을에 태극기를 배부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인 선열들의 위엄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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