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영구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왼쪽부터 네 번째)과 송승호 충북보과대 총장(왼쪽부터 다섯 번째) 등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신한은행 충북본부가 10일 충북보과대에 대학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대학본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송승호 충북보과대 총장과 강영구 신한은행 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2016년 7월 충북보과대와 주거래 협약을 체결하면서 올해까지 5년간 매년 300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대학은 재학생 장학금, 교육인프라 구축 및 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활용하고 있다.

강 본부장은 "우수한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충북보과대와 신한은행이 손잡고 전문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데 감사드린다"며 "발전기금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활동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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