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오송도서관이 오송생명과학단지 질병관리본부 한명국 과장을 초청해 '코로나19'에 대한 즉문즉답 강연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오송도서관은 초등학생 이상 시민 30명을 1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강연 '코로나19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코로나19를 정확하고 안전하게 알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오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에 '도서관, 생명과학으로 색(色)을 입다'가 선정되면서 생명과학으로 주제 특화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강연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진행된다.

앞서 오송도서관이 지난 달 마련한 생명과학 체험형 특강 '생명과학 플러스+ 초등편'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인기리에 운영됐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 043-201-417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