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구,‘안심하고 외식하세요’… 안심식당 지정 운영

[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 대덕구가 안전한 외식환경조성을 위해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한다.

대상은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 지정업소, 일반음식점 등으로 △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집게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가지 지정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스티커와 위생용품 등이 지원되며, 올해 안심식당 80개를 우선 지정하고 내년에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안심식당 운영으로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 대비와 주민에게 안전한 외식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외식업소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심식당 지정을 원하는 외식업주 또는 자세한 사항은 구청 위생과(☏ 042-608-68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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