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 충주 음성 단양 등 충북 북부지역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12∼1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충북도내 산사태 피해조사를 위해 산림헬기 2대를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피해조사는 인력 접근이 어려운 충주, 음성, 단양 등 충북 북부지역 산림(3만2500ha)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합동으로 시행한다.

심태섭 산림항공소장은 “산림피해지의 신속한 조사 및 복구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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