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사업내용 추진방식 등 논의

충북 진천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정책 전문가 3명과 군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선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 관련 42개 사업에 대해 개선해야 할 사업내용과 추진방식 등을 논의하고 향후계획을 참여부서 협업방법 등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마련한 개선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여성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장애인‧노인 등 모든 지역주민을 배려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7월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7개 읍‧면 주민간담회를 실시했다.

또한 기업‧단체‧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FGI(집단심층 면접)도 3회에 걸쳐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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