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4일부터 매주 금요일 4회… 정정혜 작가 특강 운영 -

[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 동구는 독서의 달인 9월부터 '영어그림책을 활용한 재미있는 영어교육법'을 주제로 '정정혜 작가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정 작가는 18개월 아이부터 초등 6학년까지 수많은 아이의 영어 수업을 지도해 왔다. 전국 도서관에서 활발한 강연을 통해 엄마들과 소통하면서 엄마표 영어교육법을 공유해 독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강은 영어그림책을 활용한 재미있는 영어교육법을 주제로 1차시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2차시 영어 그림책 속 리듬과 라임, 3차시 영어그림책의 그림 읽기, 4차시 영어 그림책과 마더구스 과정으로 구성됐다.

다음달 4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4회 동안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 실시간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자녀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동구청 평생학습과 홈페이지(https://www.donggu.go.kr/lll)에서 신청 할 수 있다.

김숙례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저자 특강을 통해 집에서 할 수 있는 엄마표 영어교육 방법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녀 영어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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