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추진단이 11일 청주테크노 S타워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추진단은 1단 1센터 6팀 15명으로 구성됐다. 이·전직 근로자에게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성장산업 관련 기업 육성도 지원한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충북도·청주시·진천군·음성군, 청주상공회의소, 한국고용정보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고용안정 선제대응과 성장동력 기반 마련을 서로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형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됐다. 충북도와 청주시·

진천군·음성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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