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에브리원)

박은영 전 아나운서가 남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박은영이 출연해 남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은영은 남편과 키스를 하지 않는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은영은 “남편이 키스를 거부한다. 거부라기보다는 키스 자체를 안 좋아한다. 위생상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키스는 코로나 이전이다. 뽀뽀는 잘 한다. 근데 거기서 멈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 (사진=ⓒMBC에브리원)

그러면서 “서로의 통장 잔고를 전혀 모른다고”라는 말에 “남편은 관리비 등을 낸다. 남편 직업이 금융 쪽이라서 저보다 돈 계산이 빠르다. 저는 그런 걸 몰라서 오히려 편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은영은 “뜨거운 밤을 보내기도 바쁜 신혼인데 자비로 집에 바를 만들었다. 친구들을 주말마다 데려온다. 친구들이 눈치가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박은영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9년 지금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직업은 금융업 종사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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