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기타 감성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도균이 남다른 기타 연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김도균은 60년대 영화 ‘강화도령’을 언급하며 기타를 집어 들었다. 이어 김도균은 기타로 가야금 소리를 내는 남다른 장기로 이목을 끌었다. 김도균은 반주에 맞춰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이에 김광규는 “이게 한 시간 버전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SBS)

최성국은 “우리가 아는 노래 좀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도균은 자신의 노래 ‘천사가 된 너에게’를 감성적인 기타 연주와 함께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키를 너무 높게 잡았다”라며 노래를 중단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김도균은 자신의 노래 ‘비의 기억’을 추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앨범 내고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근데 기억이 안 난다. 가사가 너무 좋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김도균은 신효범과 텔레파시 게임에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게임을 처음 접한 김도균은 침묵하는 엉뚱함을 드러냈다. 이어 게임을 이해한 김도균은 ‘물냉, 비냉’에 신효범과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최성국은 “둘은 불청에서만 보는 걸로”라며 게임을 정리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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