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충북 음성군 여성취업센터는 12일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으로 경리·회계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직업교육은 지난 6월1~8월11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운영됐으며 수강생 14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홍영숙 여성취업지원센터 실장은 “이번 교육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장려하고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성군 여성인력이 지역경제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취업의 교두보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취업센터의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은 관내 기업체 등의 경리·회계 사무원 구인구직 수요에 대응해 여성의 경제적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지원하는 인력양성 교육으로 수료생이 만족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 등 사후관리도 병행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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