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충북본부 군지부 초평농협 임직원 참여

▲ 농협 임직원들이 집중오후로 피해를 입은 초평면 오갑리에서 훼손된 비닐 등을 제거하고 있다.

농협 임직원들이 집중오후로 피해를 입은 충북 진천지역을 찾아 신속한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농협 중앙회 상호금융과 충북지역본부, 진천군지부, 초평농협(조합장 유철희), 법무부 자원봉사단체 등 40여 명은 12일 호우 피해를 입은 초평면 오갑리에서 호우로 훼손된 비닐을 제거하고 토사물을 옮기는 등 환경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중훈 농협중앙회 상무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피해복구 지원과 구호활동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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