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청년창업 지원시설인 '나래'가 12일 옛 당진군청에서 문을 열었다.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면적 3311㎡ 규모이며 청년 창업가 입주공간 27실과 대화·소통 공간인 커뮤니티실을 갖췄다.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등도 들어섰다.
 

 김홍장 시장은 "나래가 청년을 위한 소통의 연결고리가 되고, 청년의 도전과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당진의 미래를 여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최근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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