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소비 캠페인
▲ 시연회

[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충남 계룡소방서는 계룡여성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이 지난 11일 계룡시 엄사면 화요장터에서 '더불어 함께 잘사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착한소비 운동이다.

이날 송재의 계룡여성의용소방대장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엄사(더드림)특성화거리 맛집을 이용해 우리 지역 경제를 살리자"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충청남도 김대영 도의원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삼가다 보니 소비가 위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도 서로 의지하며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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