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수강생 30명 선착순 모집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국립청주박물관이 '시민국어문화학교'를 무료로 운영한다.
일상의 국어 생활과 글쓰기를 지도, 올바른 국어 사용 능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다.
충북대 국어문화원과 협업해 진행하며 다음 달 2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오후 4시 총 8회 운영된다.
추석 연휴인 9월 30일엔 열리지 않는다.
강좌는 △한글 맞춤법(원리, 실제) △표준어 규정 △청주 방언 △시 읽기와 감상 △주제별 독서법과 서평 쓰기 △한국 신화 속 한국인의 원형적 상상력 △한자와 한자 문화 등이다
수강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주고 8회 모두 이수자에게는 개근상과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달 말까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청주박물관 누리집(https://cheongju.museum.go.kr)에서나 전화(☏ 043-229-6314)로 접수한다.
신홍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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