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4단계 두뇌한국(BK21)사업'에서 5개 교육연구단(팀)이 예비 선정돼 향후 7년간 총 149억8000만원 정도의 교육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4단계 BK21은 과학기술, 인문사회 등 기초·핵심 학문분야의 연구역량을 제고하는 미래인재 양성사업과 신산업 분야 경쟁력 제고 및 융·복합형 연구 인력 양성을 위한 혁신인재 양성사업 등 2개 사업유형으로 설계됐으며 총68개 대학에서 총 562개 교육연구단(팀)을 예비 선정해 연간 4080억원(총 2조9000억원)을 지원한다.
 

 이에 공주대 4단계 BK21 교육연구단(팀)은 연간 114명의 석·박사급 인력을 양성 소속 대학원생들은 석사과정 70만원, 박사과정 130만원, 박사후과정·연구원 등 신진연구인력은 300만원 정도의 연구비를 매달 지원받아 학업과 연구에 몰입하게 된다. /공주=이효섭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