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9개 과목 272명 대전 21개 과목 66명
세종 23개 과목 61명 충남 31개 과목 347명

[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10여 년 만에 환경교사를 선발한다. 
충청권 시·도교육청은 12일 각 홈페이지를 통해 2021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선발 규모를 사전예고했다.
충북은 특수(중등) 14명, 보건 32명, 사서 7명, 영양 17명, 전문상담 19명을 합해 29개 과목에 272명을 선발한다.
과목별로 보면 △국어 5명 △수학 5명 △물리 6명 △화학 5명 △생물 10명 △지구과학 7명 △일반사회 15명 △역사 15명 △지리 9명 △도덕·윤리 15명 △체육 15명 △음악 14명 △미술 9명 △영어 4명 △기술 9명 △가정 10명 △전자 5명 △정보·컴퓨터 7명 △기계 8명 △환경 1명 △화공 2명 △상업 4명 △조리 2명 △연극영화 1명 등이다.
임용시험에서 환경교사를 선발하는 것은 2008년 이후 12년 만이다. 현재 충북에는 4명의 환경교사가 있다. 충북은 연극영화 교사도 처음으로 선발한다.
대전교육청은 특수(중등) 2명, 보건 7명, 영양 3명, 사서 2명, 전문상담 6명을 포함해 21개 과목에 66명을 뽑을 예정이다.
과목별로 보면 △국어 3명 △수학 3명 △물리 4명 △화학 4명 △생물 2명 △지구과학 2명 △지리 1명 △일반사회 1명 △일본어 1명 △체육 7명 △미술 3명 △정보·컴퓨터 3명 △전기 3명 △전자 2명 △기계 4명이다.
세종은 23개 과목에 61명을 선발하며 보건 6명, 사서 2명, 전문상담 3명, 영양 3명, 특수(중등) 2명이 포함됐다.
△국어 7명 △수학 5명 △생물 1명 △지구과학 1명 △일반사회 2명 △역사 3명 △지리 2명 △도덕·윤리 2명 △체육 5명 △음악 2명 △미술 2명 △영어 5명 △기술 1명 △가정 1명 △정보·컴퓨터 2명 △전자 1명 △조리 1명 △연극영화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전체 31개 과목에 일반 교과 280명과 보건 36명, 영양 10명, 사서 6명, 전문상담 12명, 특수(중등) 3명 등을 포함해 모두 347명을 선발한다.
△국어 22명 △수학 27명 △물리 10명 △화학 11명 △생물 10명 △지구과학 9명 △일반사회 12명 △역사 10명 △지리 9명 △도덕·윤리 21명 △체육 28명 △음악 16명 △미술 14명 △한문 3명 △영어 25명 △기술 13명 △가정 10명 △정보·컴퓨터 6명 △전기 2명 △전자 2명 △기계 6명 △상업 5명 △중국어 1명 △일본어 4명 △식품가공 2명 △화공 2명 선발 예정이다.
최종 선발과목, 인원, 세부사항 등 시험계획은 오는 10월 8일 확정 공고한다. 응시원서는 10월 19∼23일 접수하며, 1차 시험은 11월 21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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