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제천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구호물품은 이재민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생필품으로서 컵라면 650개, 모기살충제 300개, 물티슈 100개 등 280여 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권오업 본부장은 "예상치 못한 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주민분들의 피해가 빨리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하에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LH 충북본부는 이번 호우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충주, 음성 등 수해현장에 수십여 대의 건설 중장비를 지원하는 등 수해복구를 위한 장비와 인력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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