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끊임없이 위기가정 아동 지원

▲ OB맥주 충주지점이 12일 충주지역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OB맥주 충북 충주지점이 12일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금 300만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최동호 OB맥주 충주지점장은 이날 충주시청에서 조길형 시장과 김선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경제적 위기 상황에 처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OB맥주는 지난 2013년 4월 시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민·관 협약을 맺고 취약가구와 위기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조 시장은 "꾸준히 취약계층 아동을 후원해 주시는 OB맥주 충주지점에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후원을 통해 아동들이 사회의 온정을 느끼며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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