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소방서는 지난 12일 대회의실에서 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심폐소생술)의 최고에 도전하기 위하여 시연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13일부터 14일간 공주소방서에서 개최되는 충남 대표 선발대회 출전에 앞서 경연사항 점검 및 보완을 위해 개최했다.
 

 유현근 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대회 준비를 해 온 대원들을 격려하며, 최선을 다한 만큼 노력의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급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심정지 상황 등 현장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최우수 팀은 충남도 대표로 9월 예정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홍성=김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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