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충남 금산군수는 지난 12일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금산군 보훈회관을 방문해 광복회 등 8개 보훈단체장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8개 보훈단체장이 함께했다.
 

 금산군 보훈회관은 올해 리모델링을 하고 광복회가 입주했으며 이를 통해 각 단체 간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 군수는 "보훈회관은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분들의 처우 개선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해온 분들의 처우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금산=최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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