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한영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가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대전시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이재민에게 구호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공단은 정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 등 각종 구호물품을 기증하고, 수해 피해를 입은 코스모스아파트 이재민 33세대에 전달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전서부지사 권경주 지사장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