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 충주여고가 13일 학생회장단 선거를 온라인투표로 진행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온라인투표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된 이번 투표는 준비하는 과정에서 투명성 논란으로 반대의견도 있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두 학년이 격주로 등교를 하는 상황을 감안해 치러졌다.

학견 발표 및 토론회는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활용해 현 학생회 주도하에 실시했다. 

등교 한 학년은 교실에서 시청하고, 등교하지 않은 학년은 담임교사가 쌍방향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방송을 시청한 후 바로 이어 투표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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