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봉양읍 피해 농가 방문
토사 제거·쓰레기 수거 처리

▲ 제청로타리협의회 회원 60여명이 13일 제천 봉양읍의 한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청일보 곽근만기자] 국제로타리 3740지구 재청로타리협의회는 13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제천 지역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날 회원 60여명은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제천시 봉양읍의 한 농가를 찾아 토사와 쓰레기를 치우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는 제천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대청음료(대표 유선열)에서 후원을 받은 생수 150상자(3000개)와 초코파이 100상자, 화장지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재청로타리협의회는 사랑의 도시락과 이·미용, 김창 나누기 봉사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