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코로나19 장기화 따른 결정
10월 12~18일 생생한 영상 제공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장기화에 따라 올해 '청주문화재야행'을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해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주문화재야행은 지난 해까지 4년 연속 흥행 기록을 이어 온 청주의 대표 도심 문화 콘텐츠인 만큼 참여도와 밀집도가 높을 수밖에 없어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다. 우선 다음 달 사전 신청 형식으로 소규모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연다.

이어 오는 10월 12~18일 청주문화재야행 공식 홈페이지 , 유튜브 등 SNS를 통한 온라인 야행으로 언제, 어디서, 누구나 청주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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