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두번째 참여 16일까지 접수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시평생학숩관이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올해 청주아카데미의 첫 강좌를 13일 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는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이 초청돼 '시대 변화에 맞는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의에서 손 회장은 "시대 변화에 따라 자녀 교육 방법도 달라졌다"고 강조하며 "4차산업 시대와 직무 급변의 시대를 맞아 창조적 인재가 필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자녀가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가 가지고 있는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청주아카데미 참여 신청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cheongju.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두 번째 청주아카데미는 오는 20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그우먼 조혜련이 '행복해지려면 의식 수준을 올려라'를 주제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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