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영자가 우카 셰프의 선물에 뭉클함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영자가 우카 셰프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우카에게 오돌뼈바를 시식하게 했다. 맛을 본 우카는 감탄을 표하며 ‘오빠’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그러면서 우카는 깜짝 작별 선물을 건네 이영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선물을 개봉한 이영자는 보디로션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영자는 “내가 좋아하는 향을 같이 쓰고 있더라”고 설명했다.
우카는 갑작스럽게 이영자의 손을 잡아 로션을 발라주는 다정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이영자 손에 묻은 로션을 자신의 손에 비비는 스킨십으로 보는 이들을 술렁이게 했다.
우카는 직접 쓴 편지를 이영자 손에 쥐어줬다. 편지에는 ‘바쁜 스케줄로 한 끼 대충 때우지 마시고 꼭 좋은 음식 챙겨드세요. 누님이 시간 되실 때 저희 집으로 초대해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겠다”는 글이 담겨 있어 이영자를 감동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