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모델 한혜진의 새 집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이 4년 만에 이사간 새 집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익숙함에서 오는 답답함이 있었던 것 같다. 보금자리를 옮기면서 제 라이프를 리프레쉬하고 싶었다”고 이사 이유를 밝혔다.

 

이날 공개된 한혜진 집은 화이트 대리석 바닥에 넓은 거실로 이목을 끌었다. 1층에는 운동방을 비롯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주방이 자리잡고 있다. 영상을 지켜보던 기안84는 “누나 성공했네”라며 감탄을 표했다.

▲ (사진=ⓒMBC)

샹들리에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오르면 북유럽 감성의 침실과 깔끔한 화장실이 자리잡았다. 한혜진은 “제 꿈은 운동방을 갖는 거였다. 저한테 옷보다 더 중요한 건 운동기구들이다. 그것들을 놀 자리가 없어서 항상 거실에 뒀다. 근데 비로소 운동방이 생겼다. 센터처럼 완벽하게 모든 기구를 놓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몸을 만들 수 있는 최소한의 장비를 들였다”고 말했다. 방 안 곳곳에는 종류별 수많은 운동기구들이 즐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혜진은 운동방에서 운동을 시작했다. 이에 기안84는 “역시 쉬질 않는다. 저렇게 쉬질 않으니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가지”라고 자본주의 논리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