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지사가 민선 4기 도지사로 당선돼 2006.7.2. 취임식을 하고 청주향교에 와 취임 고유례를 한지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1주년이 되었다.경제 특별도 충북건설의 기치를 힘차게 내걸고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의 도정지표를 정하여 도정을 차질 없이 이끈지 1년이 지나 월간 조선이 주최한 2007 대한민국 경제리더대상으로 공공기업의 자치단체 분야 상생 경영부문에서 경제리더로 선정되었다.

충북은 국토의 중심으로 경제의 중심 대한민국의 투자1번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biotopia충북건설을 하기 위한 일환책으로 국내 유일의 국가 it, bt등 첨단 산업단지인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오창과학단지의 기업유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가고 도내 유망기업 유치로 전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하이닉스 증설 공장의 청주 유치를 피나는 노력으로 성공시켰다.

이 여세를 몰아 지난 1년간 33개 업체와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규모로는 11조 5,000억여원에 이르고 있는데 유치규모도 중요하지만 기업인에게 충북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이라는 인식을 심어 줬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이웃 중국에서는 첨단 it 산업과 잠들고 있는 서부 지역을 개발하기 위한 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차질없이 추진함에 따라 경제부흥의 기반 구축에 임하여 경제성장을가져 왔는데 이지역이 우리 충북과 환경이 비슷하여 예를 들어 보겠다.

2050은 중국 정부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는 숫자다 지난 2000년 장쩌민(江澤民) 공산당 총서기와 주룽지(朱鎔基) 총리는 중국 인민들에게 중요한 약속을 했다.

오는 2050년까지 가장 낙후된 중국의 서쪽지방을 가장 잘 사는 동쪽 연안지역과 똑같은 생활수준으로 균형 개발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로서 탄생한 프로젝트가 서부 대개발로서 그 중심은 중국 서부의 대도시 충칭(重慶) 쓰촨(四川)성의 성도 청도다.

2000년 서부대개발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후 이 두지역의 연평균 경제 성장률은 11∼13%달한다.

정우택 지사는 충북 도정의 세일즈맨이 되어 동분서주 피땀어린 노력으로 1년간의 경제도로서 손색이 없는 경제부흥을 가져왔다고 평가를 할 수 있다.

앞으로 경제부흥에 따른 거점 도시로 육성하기 위하여는 균형발전을 이룩할수 있도록 우리 충북과 환경이 유사한 중국 충칭과 쓰촨성과 같이 장기적인 발전계획이 필요하여 몇가지 지적하겠다.

첫째 청주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한 각종 시책발굴과 청원 물류기지,청주공항이 시설되고 오송분기역 시설에 따른 전국 철도망과의 현대화 사업에 매진하여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여야겠다.

둘째 도내 산재해있는 ceo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한 기업운영에 따른 애로와 창출에 힘쓰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 개발을 위한 인재 양성에 정려하여야 한다.

셋째 도시에서 누리는 부를 농촌에서도 누릴수있도록 도·농간 균형발전을 가져와 행복한 도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전통문화 창달에도 노력하여야겠다.

끝으로 정우택 지사는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의 목표를 향하여 앞만보고 힘차게 달리는 위력으로 흙먼지가 많이 발생하는데 그 먼지 중에는 유해로운 흙먼지가 있기 마련이지만그 흙먼지도 투자1번지로 달리는 발전적인 환경적 요인에서 일어나는 유익한 것으로 판단하고 오늘의 경제부흥이 끊임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도정운영에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

전 도민 모두가 세일즈맨이 되어 다 같이 잘 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이해와 협조가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고 본다.

박영순 청주향교 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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