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활체육협의회는 14일부터 이틀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제9회 임페리얼컵직장인축구대회 충북결선`을 개최한다.

도내 직장 축구동호인 15개 팀 30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프리리그(25세 이상) 4팀, 슈퍼리그(30~40세) 7팀, 스페셜리그(지방공무원 30 - 40세) 4팀으로 나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 리그별 우승, 준우승 팀은 9월에 펼쳐질 예정인 중부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고, 중부권대회 우승팀은 11월 전국결선에 진출한다.

한편 충북생활체육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밝고 명랑한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건강증진은 물론 생산성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헌기자 sm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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